JTBC ‘비정상회담’에 터키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한국 여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에네스 카야가 한국 여자와 터키 여자의 차이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일본인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 여자들이 일본 여자들에 비해 적극적”이라고 말하자 의아해했다.

에네스 카야는 “터키 여자들은 좋고 싫음이 분명한데 한국 여자들은 ‘뭐든지 알아서 하라’고 한다”며 “그래서 알아서 하면 ‘그건 아니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여자들은 자기 의견을 불분명하게 표현한다. 감정 표현 또한 미숙해서 남성이 먼저 고백하기를 원한다”며 “한국 여자는 뭘 원하는지 자기도 모르면서 원하는 게 참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해피투게더에 출연 했구나” “에네스 카야, 해피투게더 파이팅” “에네스 카야, 해피투게더에서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