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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K 2019'서 플라스틱 신소재·난연 솔루션 등 선보인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우레탄·첨가제·무기안료 등 전시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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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7-30 1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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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오는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19'에 참가한다.

랑세스는 미래 성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 모빌리티와 도시화를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우레탄 △첨가제 △무기안료 등의 지속 가능한 소재 및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EP 사업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에 이르는 전기이동성·친환경차 관련 신소재 및 적용 부품을 소개한다. 자율주행 및 디지털 연결 관련 전장부품화도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고전압 응용부품에 적합한 오렌지색 열안정화 컴파운드, 금속부품과 접촉에도 전기적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 배터리 셀 홀더나 커버 플레이트 부품을 위한 할로겐-프리 비할로겐 난연성 소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경량화 신기술로 중공 프로파일 금속튜브 하이브리드 기술과 열가소성 플라스틱 복합소재 '테펙스(Tepex)'도 소개한다. 테펙스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는 여러 기능부품이 통합된 완성부품도 한번의 공정으로 제작할 수 있고, 대량생산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랑세스는 극한의 내구성을 갖춘 시트 쉘과 높은 수준의 모듈화를 이룬 프론트-엔드 캐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부품 모두 테펙스 소재로 제작, 뛰어난 충돌저항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터보차저 엔진의 흡기 계통이나 수소 및 천연가스 차량의 라이너와 같은 부품을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블로우 성형용 컴파운드 신제품 등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용 듀레탄(Durethan) BG60XXF소재도 선보인다. 폴리아미드 6 기반 듀레탄 BG60XXF는 뒤틀림이 거의 없고 우수한 평면도와 치수 공차 및 강성이 특징으로, 전자부품의 스위치 홀더나 커넥터 등에 적합하다.

   
▲ 랑세스가 독일 뒤셀도프르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19'에 참가한다./사진=랑세스


우레탄 시스템 사업부는 로우-프리(LF)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랑세스 로우-프리 기술은 이소시아네이트 함량이 0.1% 미만에 불과한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로, 엄격한 산업 안전 및 위생 기준을 충족한다.

로우-프리 기술이 적용된 아디프렌 LF(Adiprene LF) 프리폴리머는 유럽연합(EU) 디이소시아네이트 규제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폴리우레탄 응용제품의 기계적 물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LF 기술이 적용된 롤러 코스터 폴리우레탄(PU) 휠과 열아성형 기어(star wheel)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폴리머 첨가제 사업부는 신규 난연 솔루션 레바가드(Levagard)와 고분자 난연제 '에메랄드 이노베이션 3000(Emerald Innovation 3000)'를 소개한다.

경질 폴리우레탄폼 (PIR) 단열재용 레바가드 2000·2100제품은 건축재료 관련 연소성 시험 ISO 11925-2에서 우수한 난연 성능을 인정받은 고품질 난연제이며, 에메랄드 이노베이션 3000은 체내 축척 위험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난연제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환경 부작용으로 2021년 세계 시장에서 퇴출될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HBCD)의 대체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무기안료 사업부는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검정색 안료를 선보인다. 랑세스 안료는 기존 검정색 안료 대비 적외선 반사비율이 20% 이상 높아 건물 외벽·플라스틱 지붕 등에 적용 시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한편 랑세스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밸류체인 전반에 신기술 도입,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디지털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시트린 인포매틱스(Citrine Informatics)과 협업, EP 강화용 유리섬유 생산에 AI를 이용하고 있다. 랑세스는 AI 활용으로 제품 개발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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