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강창민이 따뜻한 선행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30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의 학습비로 사용된다.

최강창민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사회적 여건과 관계 없이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멤버인 최강창민은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4500만원을 전달하고,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돕기 위해 5500만원을 지원했다. 연말에는 추위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추가로 5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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