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또다시 부부싸움을 벌였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관찰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7회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베이비시터 고용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는다.

함소원은 진화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의견 대립을 겪던 끝에 중국 마마에게 하소연을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중국 마마로부터 베이비시터 고용에 날카로움을 보일 수밖에 없는 진화의 뜻밖의 과거를 듣게 된 뒤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고.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진화 부부의 베이비시터 전쟁은 부부로서 한 번쯤 겪게 될 리얼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부부들에게 A부터 Z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이다. 다양한 갈등들을 해결해 나가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갈 함진 부부의 모습을 애정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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