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전경/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식약처가 최근 10달 조사한 결과 국민 45명 가운데 1명꼴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달 동안 취급된 497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국민 45명 중 1명꼴인 116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국민의 2.2%에 해당하며 의료용 마약류 사용 전체 환자 수의 7.3% 수준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92.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0.3%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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