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3가구…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동대구역세권, 수성생활권 누릴 수 있는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
[미디어펜=홍샛별 기자]GS건설은 다음 달 2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수서발 고속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인근에 자리한다. 대구의 대표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다. 단지는 신천초등학교와 이웃하고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모든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평면을 4-베이(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배치했다.

단지에는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대구 최초로 적용(거실, 주방 2개소 무상제공)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하여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초등학교를 품은 뛰어난 입지에 자이의 브랜드 파워로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신천센트럴자이는 올해 초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에 '자이(Xi)'열풍을 일으킬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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