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3개사의 주식 3억1175만주가 다음달 중으로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대비 30.1%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달 대비 56.9%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2억2875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8300만주(27개사)다.

   
▲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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