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19년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꽃과 나무, 정원 등에 관심 많은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라고, 경기도는 31일 밝혔다.

14주간 경기도내 7개 위탁교육기관에서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식수, 잔디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농협대 산학협력단(고양), 대림대 평생교육원(안양), 대진대 평생교육원(포천), 신구대 식물원(성남), 신안산대 사회교육원(안산), 한경대 평생교육원(안성), 한택식물원(용인) 등 7곳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관별로 30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각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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