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로 기존 라볶이 제품과 차별화...10~20대 겨냥
   
▲ 농심의 신제품 '마늘면볶이'./사진=농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마늘면볶이'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농심 마늘면볶이는 마늘 풍미가 배어있는 진한 떡볶이 소스와 면발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농심은 마늘로 기존 라볶이 제품과 차별화 포인트를 두었다. 농심은 매콤한 고추장과 마늘농축액으로 만든 액상스프로 감칠맛 나는 소스를 만들고, 튀긴 마늘 후레이크와 야채로 구성된 별첨스프와 마늘, 파슬리를 다진 후첨스프로 마늘라볶이의 맛을 완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마늘떡볶이'의 소스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 유명 맛집을 찾아 다니며 최적의 레시피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최근 편의점에서 용기면을 즐겨 먹는 10~20대 소비자를 겨냥해 마늘면볶이를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떡볶이와 라볶이가 국민푸드, 소울푸드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마늘면볶이가 젊은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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