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 무료 셔틀버스 경유 주차장 [자료=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는 8월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35인승 2대로, 주말과 휴일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도립공원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5㎞ 구간을 순환한다.

농산물직거래장터, 불당리, 검복리, 하행선, 중앙(유료) 주차장 등 6곳 중 한 곳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도립공원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광주시 등과 셔틀버스 노선 확대와 증차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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