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흥국생명은 '(무)내리사랑 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흥국생명


우선 주계약은 △1형(재해보장형) △2형(암보장형)으로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재해보장형은 재해로 인해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재해장해보험금을 지급하며, 암보장형은 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경우 급여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50여개의 선택특약으로 다양한 맞춤 보장이 가능하다. △(무)질병후유장해보장특약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 △(무)허혈성심장질환진단특약 △(무)수술보장특약 △(무)첫날부터입원특약 등 특약 부가 시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비부터 수술, 입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유자녀생활비보장특약은 종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유자녀에게 매월 100만원씩 10년 동안 지급한다. 남겨진 가족들에게 총 1억 2000만원의 보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해당 특약 가입 시 자녀, 부모 둘 중 한 명이라도 3대질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과 50% 후유장해 진단 시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어린이보험 납입면제 기준이 자녀에게만 적용되지만 이번 신상품은 부모에게까지 확대됐다.

이번 상품도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보험료 대비 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한 나이는 0세부터 최대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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