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튜브 스타 크리에이터 교육생동 공모
   
▲ 제9회 게임오디션 현장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 중 하나로, '제11회 새로운 경기 오디션-글로벌 부문' 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출시 가능한 게임을 개발 중인 수도권 지역 개발자라면 참가가 가능하며,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 빌드'(시연이 가능한 버전의 게임 실행 파일)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5개 팀을 대상으로, 30일 1차 오디션을 열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며, 5개 팀을 선발하는 최종 오디션은 9월 판교에서 개최되는 '경기게임글로벌위크'의 첫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1등 1개 팀에 5000만원, 2등 2개 팀에 각 3000만원, 3등 2개 팀에 각 2000만원 등 총 1억 5000만원의 개발지원금과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신청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 경기 게임오디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와 진흥원은 또 1일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입문반(8기 25명)은 9월 2일까지, 실전수익화반은 8월 20일(3기 25명)까지와 9월 2일까지(4기 25명)이며, 대상 1인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에 자신이 창작한 사진이나 영상을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우수 수료생은 취업을 연계해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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