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종석 측이 최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1일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은 현재 오랜 매니저 경험이 있는 차강훈 대표가 맡고 있으며 이종석의 동생이 사내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입대 전인 지난 2월 20일 이미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고.

권나라와는 지난 5월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관련한 공식 업무 역시 매니저들이 수행했다고도 밝혔다. 이종석이 권나라를 소속사에 직접 영입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는 내용이다.

이종석 측은 "이종석은 현재 성실히 군 복무 중이다"라며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인간적인 대화나 교류 등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영리 행위를 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일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악성 루머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이종석은 지난 3월 8일 모 구청 산하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된 이종석은 신체검사 결과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종석은 현역이 아닌 대체 복무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소집해제일은 2021년 1월 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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