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박대성,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A씨 등

프랭크 라 뤼 UN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12일(수)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옆 금세기 빌딩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한국대표사무소 회의실에서 표현의 자유를 침해 받은 실제 피해자들에 대한 면담 조사를 진행한다.

특별보고관의 조사가 예정되어 있는 피해자들은 ▲용산참사진상규명 범국민대책위 박래군, 이종회,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패인 양재일, 이태봉, ▲미네르바 박대성, ▲국방부 불온서적 헌법소원 관련 파면 법무관 박지웅,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A씨 등 이다.


한편, 특별보고관은 17일(월)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간의 방한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