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세계적 아동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난 7월 31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산 아르피나에서 ‘2019 하계 꿈나무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이번 금융캠프에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80명이 참가해 금융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 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진로 적성 탐색과 진로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는 “게임 등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에 재미를 느낄수 있었고 다양한 금융관련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키우고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해 미래를 이끌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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