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남길 측이 장나라와의 결혼설을 부인하고 최초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찌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남길과 장나라가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기사가 보도됐다가 삭제됐다'는 내용이 확산된 바 있다.

이에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담하다. 누군가 밑도 끝도 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되고 있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면서 "김남길과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강력하게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