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다도시가 재혼을 발표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50)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주 토요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다도시는 '재혼', '6인 가족', '사랑', '행복', 'forever'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혼을 앞둔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다도시의 예비 신랑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프랑스인 친구로, 현재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이다. 두 사람은 1년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결혼 16년 만인 2009년 파경을 맞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