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회사무처는 제35회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17명의 명단을 확정해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개했다.

올해 입법고시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9명으로 전체의 52.9%를 차지해 입법고시 실시 이후 처음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50%를 넘었다.

총 3496명이 지원해 2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류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7명 △사서직 1명이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지난해 만 25.7세보다 다소 높은 만 26.5세였고, 연령대별로는 25세 미만이 5명, 25∼29세가 11명, 30세 이상이 1명이었다.

지방 인재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직류에서 당초 선발 예정 인원보다 1명이 추가 합격했고, 전체 최종합격자 중 지방인재는 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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