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창업·창직 플랫폼 조성위해 협력
   
▲ 지난 2일 서울 종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GA코리아 이동준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는 모습./사진=한국생산성본부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생산성본부와 GA코리아가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는 GA코리아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이동준 GA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및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양사는 스마트 테크노밸리 내 스마트 창업·창직 플랫폼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GA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용인 지역에 미래형 스마트시티인 GA 스마트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GA테크노밸리 조성, 운영 등 GA코리아가 창업·창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기반 창업·창직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노규성 회장은 "용인 지역은 국내 많은 선도 기업들과 연구소가 밀집해 있어 우리나라 유통,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 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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