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지지를 표명했다.

가수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들의 초상화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승환이 올린 글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진행된 임시국무회의에서 내놓은 발언이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는다"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에겐 그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있다"고 전했다.


   
▲ 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한편 이승환은 2017년 대선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지지했다는 이유로 각종 악성 댓글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최근 악플러 50명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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