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화요일인 7일 오늘날씨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중인 가운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7도, 수원 춘천 36도가 예보됐다.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 오늘날씨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중인 가운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사진=미디어펜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태풍 폭염 열대야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북상하는 태풍 프란시스코으로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인천 27도, 수원 광주 목포 부산 26도, 춘천 강릉 대전 대구 24도, 청주 전주 포항 울산 제주 25도, 세종 23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청주 세종 대전 35도, 수원 춘천 36도, 전주 33도, 광주 대구 32도, 목포 제주 31도, 포항 강릉 29도, 울산 부산 30도를 나타내겠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리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오늘 더위체감지수는 위험~매우 위험 수준을 보이겠고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식중독지수는 경고,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날씨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에 들면서 폭염도 주춤하겠다. 강원도와 충북,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와 함께 50~150mm,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세종 대전 광주 목포 포항 제주 25도, 강릉 청주 전주 대구 울산 24도, 부산 25도를 보이겠다. 서울 수원 32도, 춘천 청주 대전 전주 대구 31도, 인천 세종 광주 포항 울산 부산 제주 30도, 강릉 29도, 목포 28도로 1~5도 가량 낮겠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중심기압 985 hPa의 소형급으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프란시스코는 오늘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70km 부근 육상까지 접근하겠다. 오늘 오후 3시에는 통영 남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 내일 오전 3시에는 통영 북서쪽 약 80km 부근 육상에 다다르겠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강을 서남서쪽 약 80km 부근 육상, 8일 오전 3시에는 속초 북북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 이르겠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중심기압 990 hPa의 소형급 태풍으로 남서진하고 있다 레끼마는 오늘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 오후 3시에는 오키나와 남쪽 약 7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내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 오후 3시에는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52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중기예보)에 따르면 목요일인 8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는 곳 있겠다. 10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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