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약한 체력으로 고군분투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출처=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기본 체력측정에 나섰다. 멤버들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에 임했다.

이날 가장 약한 체력을 보여준 이는 다름아닌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윗몸일으키기 19개로 꼴찌 굴욕을 당했다.  김소연은 팔굽혀펴기 테스트에서도 단 한 개도 성공하지 못해 당황했다.

반면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는 66개를 하며 압도적인 체력을 과시했다. 또 혜리와 홍은희도 만만치 않은 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쥐구멍에 숨고 싶었다. 체력 훈련때부터 멘붕이 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