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한 첫째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다.

연세대학교는 6일 "안젤리나 졸리(44)의 아들 매덕스(18)가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고 밝혔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와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한국어 레슨도 받고 있다고.


   
▲ 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4월 브래드 피트와 이혼했다. 현재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여섯 명의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빌리 밥 손튼과 결혼 생활 당시인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며 팍스는 베트남, 자하라는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는 샤일로, 녹스, 비비안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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