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동엽·유진이 '공부가 머니?' MC로 확정됐다.

MBC의 신개념 교육 관찰 예능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유쾌한 입담과 무한한 공감 능력으로 사랑받는 신동엽, 그리고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S.E.S 출신 배우 유진이 MC로 활약한다. 

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솔루션 전문가 군단은 입시와 교육의 최강 전문가들이다.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을 비롯해 KAIST 과학영재연구원 및 실전형 전문가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특급 멤버들이 함께한다.


   
▲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자녀 교육으로 고민 많은 첫 번째 출연자는 배우 임호 부부다. 임호 부부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9살, 7살, 6살 삼남매를 키우며 '헉' 소리 나는 교육비를 지출 중이다. 특히 7살 둘째 임지범 군은 대치동 유명 수학학원에서 수 차례 월반을 할 정도로 수학에 재능을 보인다. 

하지만 임호 부부는 자녀와의 말 못할 갈등으로 하루하루 전쟁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 군단이 이런 임호 부부와 삼남매를 위해 솔루션을 준비했다. 검증된 기관을 통해 자녀의 재능은 살리면서, 교육비는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는 신박한 솔루션이 '공부가 머니?'에서 공개된다. 

두 번째 출연자는 세계적인 마라토너이자 최근 예능에서 대활약 중인 이봉주 부부다. 이들은 S대학교를 목표로 대입 준비를 하고 있는 고1 아들과 자꾸만 갈등이 생겨 속앓이 중이다. 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입 준비를 하길 바라는 부모의 바람과 달리 고1 아들은 '혼자 공부하겠다'며 천하태평이다. 

하지만 고1 아들에게 솔루션 군단까지 깜짝 놀라게 할 반전이 숨어있었다는데,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과 전문가 군단이 알려주는 S대 진학을 위한 현실적인 솔루션은 무엇일까?

유진은 '공부가 머니?'를 통해 그간 폭풍 성장한 로희와 곧 돌을 앞둔 둘째 딸 로린이를 최초 공개한다. 해외파 출신 유진은 로희의 외국어 교육을 위해 실생활에 영어를 접목하고 놀이를 한다. MC 유진의 맞춤형 눈높이 교육은 과연 '공부가 머니?' 전문가 군단의 촌철살인 팩트 폭행을 피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부가 머니?'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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