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올해 중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을 기획 추진키로 했다.

농기평은 4차 산업혁명, 소재산업 등 시장이 원하는 기술수요 발굴.대응을 위해, 금년 중으로 대형 신규 사업기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팜, 농생명소재 산업화, 포스트GSP, 식품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을 준비중이라는 것.

또 현장 농업인 및 연구자 중심의 '현장중심 R&D' 추진을 강화, 농업현장의 편의성 및 과제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한 R&D 평가.관리체계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또 연구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 또는 영세기업에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R&D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 8월 현재 30명의 코디네이터가 31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오경태 농기평 원장은 "R&D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식품 기업 고용확대 유도에 힘쓸 것"이라며 "지난해 직.간접 고용창출효과가 955명이었는데, 올해는 984명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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