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기점 국제선, 호남지역 여행지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활동
   
▲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주항공은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권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조이버’를 모집한다.

‘조이버’는 제주항공 마케팅담당자와 함께 국내·외 항공산업 동향과 여행 트렌드 분석을 기초로 브랜드 홍보와 노선 활성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호남지역 조이버 오는 8월15일까지 모집하며 제주항공 대학생 홍보대사 ‘조이버’ 홍보 영상물이나,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지원서에 적어 넣으면 된다.

유학생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며, 조이버 지원을 위한 영상물은 모국어로 제작해도 된다.

오는 19일 서류 심사 합격자를 발표하며, 오는 21일 면접 후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이버로 선발되면 국제선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각 1매와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항공권과 제주항공 입사를 지원하면 서류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호남지역 조이버는 마케터를 꿈꾸는 호남지역 대학생들에게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토 서남권 관문인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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