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오늘(7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7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텍사스 레인저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비에 젖은 프로그레시브 필드. /사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페이지


이날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로 넘어가 두 팀은 8일 오전 2시 10분부터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추신수는 하루 휴식하면서 더블헤더 준비를 한다. 추신수는 전날(6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안타 없이 3연속 삼진을 당하고 사구로 한 번 출루했다. 텍사스는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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