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한금융투자가 가입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신한BNPP 마음편한 타깃데이트펀드(TDF) 2050'을 판매한다고 7일 발표했다.

TDF는 투자자가 설정한 은퇴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비중을 조절하면서 운용하는 펀드다. 이번에 출시된 'TDF 2050'은 은퇴시기가 2050년으로 설정됐다.

신한BNPP 마음편한 TDF는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해외 투자 시 유연한 환율 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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