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천일염과 제철을 맞은 새우의 소비를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8∼28일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에서 '천일염 새우구이' 판촉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8∼14일 전국 140개 지점에서, 롯데마트는 15∼21일 전국 120개 지점에서, 이마트는 22∼28일 전국 143개 지점에서 차례로 7일씩 행사를 각각 연다.

행사기간 중 새우를 사는 소비자에게는 천일염을 무료로 준다.

해수부는 "새우는 굵은 소금 위에 새우를 얹어 구워 먹는 소금구이가 가장 인기가 좋다"며 "천일염은 다른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고 미네랄이 풍부,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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