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주하의 남편 강모 씨가 혼외자식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 강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 방송기자 김주하/뉴시스

우먼센스에 따르면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강 씨가 별거하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우먼센스 측은 김주하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 씨는 김주하와 교제 당시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숨겼으며 김주하는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며 김주하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남편, 정말 너무해” “김주하 남편, 별거 전 임신? 대박” “김주하, 충격일 듯” “김주하,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