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통해 전원주택 시공 시 공사기간 및 건축비 절감
창립 20주년 맞아 설계비 면제·씽크대·전기쿡탑 등 다양한 물품 지원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이제 전원주택도 집에서 편안하게 홈쇼핑을 통해 구매해 시공할 수 있게 됐다. 

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소건설업체 '골드홈'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최근 회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TV홈쇼핑을 통해 전원주택 판매시공 관련 홈쇼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드홈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주택은 1층짜리 주택 129㎡(39평형)·115㎡(35평형)·2층형 139㎡(42평형)·106㎡(32평형) 등 4종류로 시공가격은 1억5300만원부터 2억280만원으로 다양하다.

이번 상품은 전원주택 및 농가주택을 신축하거나 재건축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상담센터(1800-7677)를 통해 설계부터 시공·조경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 주택은 물론 목조주택·스틸하우스 등 다양한 골조형태의 시공이 가능하며, 향후 홈쇼핑을 통해 단독주택 및 펜션·주상복합·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용 골드홈 사장은 "홈쇼핑을 통해 전원주택을 시공하면 집을 지을 때 공사비용이 얼마나 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공사 기간 및 건축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홈은 홈쇼핑 판매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홈쇼핑 방송을 보고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설계비를 면제해주며 씽크대·신발장·전기쿡탑 등 총 5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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