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지수·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시장지수·사회공헌지수로 분석
   
▲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8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019년 8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일제지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64만50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국일제지는 참여지수 425만4996, 미디어지수 91만1319, 소통지수 145만5265, 커뮤니티지수 56만6865, 시장지수 338만7252, 사회공헌지수 9만2123을 기록해 총 브랜드 평판지수는 1069만7821로 분석됐다.

이어 2위를 차지한 한솔제지는 참여지수 13만9303, 미디어지수 63만7923, 소통지수 44만430, 커뮤니티지수 29만3713, 시장지수 189만3822, 사회공헌지수 28만3111을 기록해 총 브랜드 평판지수는 368만8302로 나타났다.

3위에 오른 깨끗한나라는 참여지수 21만7954, 미디어지수 70만6719, 소통지수 48만6791, 커뮤니티지수 99만1037, 시장지수 69만9855, 사회공헌지수 1만3481 등 총 브랜드 평판지수는 311만5837로 집계됐다.

한편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국일제지▶한솔제지▶깨끗한나라▶무림P&P▶페이퍼코리아▶한국제지▶무림페이퍼▶성창기업지주▶영풍제지▶선창산업▶버추얼텍▶무림SP▶컨버즈 순이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시장지수·사회공헌지수를 통해 이뤄졌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도소매 및 수출입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돼 2004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며 "2018년 11월 친환경 소재인 그래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 국일그래핀을 설립해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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