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지난 21일 우리 땅 독도를 후원하는 ‘CU 독도후원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CU 독도후원 교통카드는 교통카드와 CU 멤버십 카드가 결합돼 CU 매장에서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가 적립되는 선불카드다. 해당 카드로 결제된 매출 이익액의 1%가 독도 후원 기금으로 적립된다. 

   
▲ CU 제공

모아진 후원기금은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과 ‘독도의 날 기념 행사’ 등 독도 수호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CU는 오는 10월 말까지 CU 교통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구매 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일반 CU 멤버십은 전월 사용 실적 기준 최대 2%가 적립된다. 

또 한달 동안의 실적을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7%, 최대 7000 포인트를 돌려주는 등 구매액에 따라 추가 혜택을 10월 말까지 제공한다. 단 담배 등 적립불가 상품은 제외다.

CU는 이번 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전국 CU 매장에서 해당 카드로 구매 시 파르페 또는 CU 플로리다주스를 증정한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