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한 사실이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TV리포트는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

김민주의 남편은 일반인이며, 김민주는 당분간 배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더팩트' 제공


김민주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5년만에 재혼했다. 앞서 김민주는 2010년 음악감독 출신이자 드라마제작사 대표 송병준과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1999년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김민주는 KBS2 '4월의 키스',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MBC '하얀거탑'과 '탐나는도다', KBS1 '정도전' 등 다수 드라마와 '동감', '비스티 보이즈', '무법자', '뷰티불 보이스' 등 영화에도 여러 편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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