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송병준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 에이트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주는 2010년 1월 드라마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 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4년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 배우 김민주와 송병준 대표. /사진=더팩트


1960년생인 송병준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출신으로, 이후 해외 유학을 통해 미시간대학교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부터 드라마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 에이트를 경영하며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사임당 더 허스토리' 등을 제작했다. 

송병준 대표는 상습적인 마약 투약으로 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에이미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그는 에이미의 모친인 육아전문교육기관 밤비니, 한국 몬테소리 상임연구원이자 교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는 송미령 원장의 동생이다.

한편 TV리포트는 7일 김민주가 지난해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일반인 남성과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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