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효민이 티아라를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져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티아라 효민은 "최근 티아라가 중국 재벌 왕쓰총에게 90억을 받았고,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받았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왜 이런 소문이 나지?'라고 생각했다가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알아봤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었다고. 효민은 "왕쓰총이 저희와 계약하고 싶다며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다. 저희가 그 회사와 계약했던 건 맞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효민은 남자친구의 슈퍼카 선물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대외적으로 탔던 노란색 슈퍼카가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일하던 사촌 친구가 홍보를 원해서 6개월간 타기로 계약한 건데, 남자친구가 사줬다고 소문이 나더라"라며 갖은 낭설에 주의를 부탁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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