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침수, 양덕여중 상황은? '온통 물난리'…지하철 일부 운행 개시

부산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부산 지하철 운행 개시 소식을 알렸다.

부산 경찰은 25일 오후 3시 30분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신평 양방향 운행과 2호선 구명-장산 양방향 운행이 개시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부산광역시 공식 트위터 캡처

한편 오후 3시 30분 기준 부산 지하철은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북구 2호선 구명역이 침수된 상태다.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2시 22분경부터 1호선 범어사역부터 부산대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고 비슷한 시각 2호선 구명역부터 금곡역까지 7개 역 구간의 부산 지하철 역시 운행을 중단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지하철 양덕여중 침수, 운행 재개라니” “부산지하철 양덕여중 침수, 침수 됐는데 운행 재개?” “부산지하철 양덕여중 침수, 상황이 나아져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