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서 진행…올해로 20회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쌍용건설 지난 6~7일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2019 꾸러기 여름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이 강원도 평창군의 휘닉스파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여름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비롯해 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과 하강레포츠시설인 집라인,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24시간 배치하고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사진 공유를 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게 쌍용건설측의 설명이다.
  
이번 여름 캠프에 참가한 양유주 어린이(12)는 “미끄럼 타고 물장구치고 물싸움 하고 더위를 느낄 새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아빠 회사에 감사하고, 이번 캠프에서 새롭게 사귄 언니, 동생들과 다음 캠프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캠프에는 지금까지 총 288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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