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임수향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힐링을 선사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반려견과 절친이 함께하는 소확행 하루를 보낸다.

이날 임수향은 가족과 다름없는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모든 강아지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말투로 폭풍 칭찬하며 집사로서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자신의 밥을 탐내는 강아지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또한 임수향은 식사 중 특이한 생식 취향을 밝힌다. 어릴 적부터 이어온 그의 독특한 식사법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임수향은 본인의 집에 반려견과 함께 놀러 온 친구와도 특별한 케미를 뽐낸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필터를 거치지 않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진한 우정을 과시한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공포영화를 시청하며 화려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한다. 겁 많기로 1, 2등을 다투는 이들은 영화 시작도 전부터 공포 분위기를 느끼며 벌벌 떨었다는 후문이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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