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현무와 박나래가 말(言) 도사로 변신한 '어서 말을 해'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는 '말발 센'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말의 고수'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

막강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전현무, 박나래, 정상훈, 김정난, 문세윤 등 연예계 각계각층의 말 선수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 사진=JTBC '어서 말을 해' 제공


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흰 한복을 입고 '말 도사'로 변신한 전현무와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나란히 수상, 각각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 있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어서 말을 해' 제작진은 오는 11일 오후 JTBC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서 말을 해' 깜짝 퀴즈 라이브쇼도 진행한다. 전현무, 박나래 등 '어서 말을 해' 출연진이 참여해 다양한 말 퀴즈를 풀어볼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JTBC 예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말(言)의 시대, 연예계 말 고수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어서 말을 해'는 8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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