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8일 일본의 수출 특혜 해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5대 그룹 전문경영진과 조찬 회동을 했다.

9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날 조찬 회동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권영수 LG그룹 부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실장과 5대 그룹 경영진의 조찬 회동은 지난달 23일 이후 16일 만이다.

1시간 동안의 조찬 회동에서는 일본의 수출 제한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주로 듣는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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