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김민경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김민경이 형제상(남동생)을 당해 급히 대구로 내려가는 중이다. 남동생의 사인은 아직 모른다. 사망했다는 소식만 듣고 급히 내려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경의 형제상을 처음 보도한 TV리포트는 사인이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수(35세) 씨는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몸이 안 좋다며 집으로 먼저 들어갔다는 것.

김민경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 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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