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선미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한다. "합의·선처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선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 없이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하고 유포시킨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익명성에 기대어 쏟아낸 비방과 욕설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당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더팩트


한편 선미는 오는 27일 컴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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