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임수향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관찰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임수향의 솔로 라이프가 처음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 후인 10일 새벽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산다' 마스코트 윌슨을 껴안고 뽀뽀하는 사진들을 올리면서 짧게 출연 소감도 밝혔다. 그는 "윌슨이랑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음...노코멘트 할게여"라고 적었다.

   
▲ 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임수향은 강아지 3마리를 키우는 집사로서의 일상, 불면증에 도움을 얻고자 명상 수련을 하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절친들을 노래방에서 만나 광란의 시간을 보내는 임수향의 전혀 새로운 모습은 박나래가 "맨 정신에 저렇게 논다는 게 생소하다"며 "드라마 (이미지에) 괜찮겠냐"고 걱정해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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