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한 데 대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곡 '뭐해'로 1위에 올랐다.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강다니엘은 직접 트로피를 받지는 못했지만 방송 직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영상으로 기쁨을 나타냈다.

휴대폰으로 급히 찍은 영상을 통해 강다니엘은 "제가 지금 회사에서 연습을 하다가 너무나도 행복한 소식을 듣고 올라와서 영상을 찍게 되었다"며 "일단 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 하나하나가 너무 따뜻한 말이 되고 그 따뜻한 말이 저에게 엄청 큰 에너지가 된 것 같다"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했다.

   
▲ 사진=강다니엘 트위터


이어 그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 절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앞으로도 저 많이 지켜봐주세요. 파이팅! 감사합니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뭐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5일에는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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