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에서 5중 추돌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에서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또 다른 트럭과 싼타페를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싼타페 앞에 있던 다른 차량 3대와 연쇄적으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싼타페 차량 운전자 A(60)씨가 숨지고 트럭을 운행한 B(52)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경찰은 "앞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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