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NCT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NCT, 펜타곤, CIX, 세븐틴, 슈퍼주니어, 위너, 뉴이스트, 샤이니, 아스트로, 인피니트, 비투비, AB6IX, 동방신기, SF9, 베리베리, 몬스타엑스, 빅스, 디원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FT아일랜드, 아이즈, 리미트리스, 빅톤, 핫샷, 더보이즈, 에이티즈, JBJ95, 갓세븐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기록하다, 개봉하다, 성공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영화, 앨범'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2.80%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48% 하락, 브랜드이슈 15.67% 하락, 브랜드소통 12.82% 상승, 브랜드확산 13.73%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7월 9일부터 2019년 8월 10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2,151,43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62,151,436개와 비교해보면 1.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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