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래퍼 한해와 배우 한지은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은 12일 한해와 한지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은과 한해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현재 한해는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며, 한지은은 새로 시작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많지 않은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한해 인스타그램, '더팩트' 제공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한지은은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부산행' '리얼' 등 영화에서 다양한 역을 맡으며 연기 내공을 키웠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병헌 감독 연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주인공 황한주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한해는 2011년 싱글 앨범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해 '쇼미더머니' 시즌 4, 시즌 6에 참가하며 많은 팬을 얻었다. 래퍼 활동 외에도 지난해 tvN 음악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하며 친숙한 매력을 어필했다. 올해 2월 입대, 현재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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