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농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18일 광주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공동으로,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팔십팔)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된 것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이날 프로야구 경기 개막 전에, 우리 쌀 818㎏을 KIA 주장 안치홍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IA는 전달받은 쌀을 매년 연말 해오는 소외계층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쓸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가공식품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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