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보급형 3G 스마트폰 ‘G3 스타일러스’를 다음달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G 전략 스마트폰 ‘G3’에 적용된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와 후면키 등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 LG전자 제공

5.5형 화면에 러버듐(Rubberdium) 스타일러스 펜으로 편리한 메모 기능을 지원한다.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국가별로 싱글심·듀얼심 등을 지역 요구에 맞춰 선택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LG전자는 ‘G3 스타일러스’에 G3를 통해 호평받은 UX를 대거 적용, 사용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한편 ‘G3 스타일러스’는 내달 초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CIS(독립국가연합) 등 성장국가의 3G 스마트폰 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